마이너 호텔(Minor Hotel)그룹의 럭셔리 브랜드인 아바니 호텔 & 리조트가 아바니 라차다 방콕 호텔(Avani Ratchada Bangkok Hotel)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마이너 호텔이 아바니 플러스 리버사이트 방콕 호텔(Avani+ Riverside Bangkok Hotel), 아바니 수쿰빗 방콕 호텔(Avani Sukhumvit Bangkok Hotel)에 이어 세 번째로 오픈하는 공간이다.
아바니 라차다 방콕은 402개의 객실로 이뤄졌다. 상업과 비즈니스 중심가에 위치해 비즈니스 투숙객과 여행객 모두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실제 MRT프라람 9 역(Phra Ram 9 MRT Station) 과 공항철도, 방콕 지상철(BTS Skytrain)과 연결돼 있어 도시를 중심으로 하는 여행객과 비즈니스 투숙객에게 매우 매력적인 곳에 위치했다.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진 룸과 스위트는 수면을 위한 최적의 조건으로 설계됐다. 고급 어매니티와 매력적인 시티뷰도 자랑거리다. 특히 169제곱미터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8명을 위한 다이닝룸과 칵테일 바, 개인 사우나 서비스도 제공한다.
25층의 아바니클럽 라운지에서는 도시를 배경으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최고급 조식과 애프터눈 티, 이브닝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아바니 라차다 방콕은 최고급 럭셔리 호텔답게 로컬에서부터 세계로까지 다양한 다이닝 옵션을 갖추고 있다. 광둥식 요리에 특화된 ‘난 유안(Nan Yuan)’레스토랑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라이브 뮤직과 직접 만드는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메트로 라운지(Metro Lounge)’도 있다.
바쁜 투숙객을 위한 더 팬트리(The Pantry)에서는 테이크 아웃 옵션도 제공하고 있으며, 풀 바에서는 시그니처 드링크와 함께 넓게 펼쳐진 시티뷰를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바니 라차다 방콕의 최첨단 웰니스 센터는 수영장, 스파, 일본식 온천과 사우나, 아바니핏 스포츠 센터로가 한 개의 층으로 이뤄져 있다. 행사나 미팅을 위한 11개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 결혼식이나 런칭 행사 등 모든 행사에 적합한 첨단 기술 시설을 갖춘 924제곱미터 사이즈의 볼룸홀이 그 중 하나다.
몇 발자국만 나가면, 투숙객들은 태국의 문화와 음식으로 유명한 쩟페어 야시장(Jodd Fair Market)이 있는 활기찬 라차다 거리를 느낄 수 있다. 미식가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이 시장은 로컬 음식과 길거리 음식 등 다양한 음식을 제공한다.
투숙객은 후웨이 쾅(Huai Kwang Market)시장과 태국 문화 센터를 방문하거나, 무앙타이 라차달라이 극장(Muangthai Rachadalai Theatre)에서 쇼를 감상할 수 있으며 포츈 IT 라이프스타일 몰(Fortune IT Lifestyle Mall)이나 센트럴 라마 9(Central Rama 9)에서 쇼핑을 할 수 있다. 아바니 라차다 방콕의 룸은 85달러부터 시작하며, 조식 포함 2인 1실 기준이다.
아바니 라차다 방콕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예약은 이메일 혹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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