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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서유리, 비키니 입고 방송 “싱글 되고 나서…”

입력 : 2024-09-25 14:00:00 수정 : 2024-09-25 17: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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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성유 겸 방송인 서유리가 비키니를 입고 나선 이유를 밝혔다.

 

24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이 앞자리가 바뀌기 전에 해보고 싶었던 비키니 방송을 해봤고, 원 없이 사진도 찍어 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의 셀카. 빨간색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한 서유리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서유리는 “나 혼자가 아니라 친한 동생들이 같이 해줘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다시 싱글이 되고 나서 해보고 싶었던 건 전부 해보자는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기도 했다”며 “아직 작년이랑 올해 초 아파서 수술한 수술 흉터가 배에 남아 있어서 좀 보기 싫기도 했지만, 우리에겐 포토샵이 있어서 괜찮아. 더 많은 사진은 좀 더 포토샵 해서 올릴 테니 기다려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 3월 파경을 맞았다. 이혼 소식을 알리며 서유리는 최병길 PD가 5년간 총 6억 원을 빌렸고 그중 3억 원만 갚았다고 주장했고, 최병길 PD는 “갚아야 할 돈은 7천만 원”이라 반박하는 등 진흙탕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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