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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전현무계획2’ 또 불참…“10월 8일 진행”

입력 : 2024-09-24 13:14:21 수정 : 2024-09-24 13: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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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이나은 옹호 논란에 휩싸였던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MBN ‘전현무계획2’ 두 번째 녹화에 불참한다.

 

24일 곽튜브 소속사 SM C&C 측은 “곽튜브는 현재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는 소속사의 판단으로 방송사와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곽준빈의 MBN ‘전현무계획2’ 촬영은 10월 8일부터 진행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나은과 함께한 이탈리아 여행기를 공개하면서 이나은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해 ‘대리 용서’ 논란으로 번졌다. 이후 곽튜브는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이었다”며 두 차례에 걸쳐 사과했다.

 

이후 교육부는 그가 출연한 학폭 방지 캠페인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고, 곽튜브의 출연이 예정됐던 각종 외부 행사 취소 민원도 이어졌다.

 

곽튜브는 18일 진행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2’ 첫 촬영에 컨디션 문제로 불참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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