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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데뷔’ 피프티 피프티 “강점은 음색, 하나로 모였을 때 빛나”

입력 : 2024-09-20 15:24:51 수정 : 2024-09-20 15: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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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왼쪽부터 문샤넬, 예원, 키나, 아테나, 하나)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그룹 피프티 피프티 팀의 강점을 소개했다.

 

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피프티 피프티는 신곡 ‘에스오에스(SOS)’와 선공개곡 ‘스타리 나잇(Starry Night)’ 무대를 선보였다. 

 

피프티 피프티가 꼽은 강점은 5인 5색 음색이다. 멤버들은 “하나로 모였을 때 더욱 빛난다”고 자신했다.

 

부침을 겪고 새롭게 태어난 그룹인 만큼 키나를 중심으로 팀워크를 다지는 기간도 필요했을 터. 문샤넬은 “처음부터 운명같이 너무 잘 맞았다”면서 “멤버들이 있어서 든든했고, 힘들 때면 힘이 되는 말도 많이 해줬다”고 돌아봤다. 아테나는 “각자 알고 있는 지식과 가진 실력을 서로 도움을 주면서 같이 맞춰가며 연습했다”고 했고, 예원은 “좋은 팀 들어오게 되어 영광이다. 더 열심히 연습하고 미래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노력을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에 공개된 피프티 피프티의 새 앨범 ‘러브 튠(Love Tune)’은 ‘러브’ 버전과 ‘튠’ 버전 2가지로 발매된다. 타이틀곡 'SOS’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리듬감이 어우러져 꿈을 꾸는 듯한 무드를 준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SOS’와 선공개 곡 ‘스타리 나잇(Starry Night)’을 포함해 ‘푸쉬 유어 러브(Push Your Love)’, ‘그래비티(Gravity)’ 그리고 영문 버전의 ‘Starry Night’, (ENG Version) ‘SOS’(ENG Version)까지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새 출발을 알린 피프티 피프티는 이날 오후 8시 팬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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