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오늘의 연예 Pick] 곽튜브 허위사실 강경대응→유아인 동성 성폭행 혐의 불송치→제니 팬덤명·뱀뱀 열애설 일축→남주혁 만기 전역

입력 : 2024-09-19 17:30:00 수정 : 2024-09-19 16:57:2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에서 하루의 주요 연예계 뉴스를 모아 제공합니다. 한눈에 보는 [오늘의 연예 Pick]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 뉴시스

◆곽튜브, 학폭 피해 과장·절도?…“허위사실 강경대응”

 

유튜버 곽튜브 측이 학교 폭력 과장·절도 의혹을 부인하며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대응 입장을 전했다.

 

19일 곽튜브 소속사 SM C&C 측은 “소속 아티스트 곽준빈에 관한 이슈로 불편함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이와 별개로 당사는 현재 온라인상에서 언급되고 있는 학교 폭력에 대한 진위여부를 지적한 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사실 관계를 밝히고자 한다”며 입장을 전했다.

 

앞서 곽튜브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 A씨는 “적어도 중학교 시절의 학교 폭력에 대해선 곽튜브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친구가 학교에 (닌텐도) DS를 갖고 다녔는데, 그걸 훔쳤다가 일이 커져서 들통났던 거로 기억한다”고 폭로했다.

 

A씨는 “곽튜브가 빵 셔틀 했다는 걸 본 적도 없고 그럴 것 같지도 않았다. 다만 컴퍼스나 지우개 가루는 저도 본 적 있다. 근데 이걸 심한 학교 폭력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지우개 가루 뭉쳐서 던지기는 애초에 곽튜브가 훔친 거 들키기 전에도 자주 당했고, 원래 애들끼리 많이 하는 장난이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진짜 왜 그렇게 방송 등에서 본인을 가혹한 학교 폭력의 피해자라고 포장하고 다니시는지 이해되지 않는다. 본인 과거 왜곡, 과장해서 애들 협박하는 거 그만하라”고 강조하며 곽튜브의 전화번호 일부 숫자를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곽튜브가 학교 폭력으로 힘들어서 자퇴했던 시점은 고등학생 때다. 작성자가 다른 고등학교를 나온 인물이 곽튜브가 겪은 학교 폭력에 대해 언급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또 “실제 곽튜브의 가정형편에 대한 지적과 놀림은 중학교 때부터 지속해서 이어졌다”며 “학창 시절 놀림을 당하면서도 힘든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기 어려웠고, 장난이라는 명목하에 만들어진 서열 구조가 학창생활에 더욱 주눅 들게 만든 것 또한 사실”이라 언급했다.

 

이어 “누군가에게는 단순히 짓궂은 장난일 수도 있겠으나, 친구들끼리의 놀이문화이지 폭력은 아니라는 글 작성자의 생각 역시 같은 맥락에서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고 꼬집었다. 또 곽튜브가 훔쳤다는 게임기에 대해 “중학교 2학년 때 닌텐도 DS를 훔쳤다는 주장은 허위사실이다”라며 실제 게임기가 출시됐던 년도의 뉴스를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사실 관계가 분명하지 않은 악의적인 공격은 물론, 주변 지인들에게 이어지는 무분별한 연좌제식의 비난은 자제해주길 바란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유아인. 공동취재단

◆유아인, ‘동성 성폭행 혐의’ 증거불충분 불송치

 

최근 법정 구속된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에게 동성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관련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게 이유다. 

 

19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3일 유아인이 동성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사건과 관련해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유아인은 앞서 용산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자고 있던 남성 A(30)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현행법상 동성 성폭행은 유사강간죄가 적용된다.

 

유사강간죄는 형법 제297조의2항의 처벌을 받는다. 해당 조항은 유사강간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에 대해 구강, 항문 등 신체(성기는 제외한다)의 내부에 성기를 넣거나 성기, 항문에 손가락 등 신체(성기는 제외한다)의 일부 또는 도구를 넣는 행위를 한 사람은 2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고 규정돼있다.

 

프로포폴 등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로 기소된 유아인은 이달 초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상태다.

제니, 뱀뱀. 뉴시스

◆제니, 팬덤명 논란 해명 이어 뱀뱀 열애설 일축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공식 팬덤명 논란에 이어 갓세븐 멤버 뱀뱀과의 열애설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19일 제니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팬덤명 논란 해명에 이어 열애설을 일축했다.

 

앞서 제니는 팬들에게 보내는 음성 메시지를 통해 “안녕 루비즈(Hi, rubies)”라고 인사하며 이슈가 됐다. 루비가 가수 권은비의 팬덤명이기 때문이다. 공식 팬덤명이 겹칠 경우 타 아티스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소속사 측은 “제니가 언급한 ‘루비즈’는 팬들한테 소식을 전하는 뉴스 페이지 이름이지 공식 팬덤명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갓세븐 뱀뱀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평소 친분이 있던 사이로 미국에서 만나 점심 식사를 한 것”이라며 “열애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니와 뱀뱀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일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긴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됐다.

남주혁. 뉴시스

◆남주혁, 오늘(19일) 만기 전역…복귀 향방은?

 

배우 남주혁이 전역 소식을 전하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9일 남주혁은 군사경찰단 기동대 소속으로 입대한 지 1년 6개월 만에 군복무를 마무리하고 전역한다. 아직까지도 앞서 제기됐던 학교 폭력 의혹이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그의 행보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022년 6월 한 매체는 남주혁의 과거 학교 폭력 가담 의혹을 제기했다. 제보자 A씨는 남주혁이 속한 일진 무리들로부터 중 고등학교 6년 동안 일명 빵셔틀과 욕설과 밀치기 등의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이를 부인하며 “허위보도로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2013년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남주혁은 JTBC 예능 ‘학교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연기를 시작, 이후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치즈인더트랩’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역도요정 김복주' ‘눈이 부시게' 등에 출연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