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사랑에 보답한다.
프로야구 LG는 18일 “잠실야구장 최초 130만 관중 달성이 유력한 20일 두산과의 홈경기에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LG트윈스는 이날까지 열린 홈 67경기에서 128만1420명의 홈 경기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대망의 130만 관중까지는 1만8580명이 남아있다. 20일 열리는 홈에서 돌파가 유력하다. 18일 현재 20일 경기 예매자는 이미 2만542명에 달한다.
한 시즌 130만 관중 달성은 구단 최다관중 신기록이다. 종전 구단 최다관중은 2013년 128만9297명이었다.
20일 경기 전에는 LG 선수단의 친필사인 볼 130개를 관중석으로 투척하며, 당일 1루 내, 외야 입장객을 대상으로 5회 말 클리닝타임에 77인치 올레드 TV(1명), LG 스탠바이미(4명), 닌텐도 스위치(1명)과 티켓링크 130만원 상품권(1명)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또한, LG트윈스 어플리케이션에서 직관인증을 한 팬들에게도 티켓링크 10만원권(130명), LG생활건강 핑크솔트세트(10명), 보닌 블랙 시그니처(10명), 홈스파 벨먼 세트(10명)를 추첨을 통해 나눠줄 예정이다.
한편, 5회 말 종료 후에는 폭죽으로 130만 관중 달성을 기념할 예정이다.
LG트윈스 ‘130만 관중 돌파’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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