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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황재균, 헌팅포차 방문?…신화 이민우 누나 가게

입력 : 2024-09-09 09:36:13 수정 : 2024-09-09 09: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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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연, A 씨 인스타그램

그룹 티아라 지연과 결혼한 야구 선수 황재균(KT위즈)이 지인들과 새벽까지 술자리를 가졌다는 목격담이 나온 가운데, 해당 장소가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의 누나가 운영 중인 가게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1일 황재균은 서울 압구정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오전 6시까지 모임을 가졌다. 이는 이민우 누나 A 씨가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에서 황재균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알려지게 됐다.

 

한 누리꾼은 해당 영상 캡처를 각 언론사에 제보하며 “현재 황재균 선수는 KT위즈 구단 내 최고참이고 중요한 정규 리그 시즌 중이다. 앞으로 있을 가을 야구 시즌도 앞두고 있는데, 결혼한 유부남이 아침 6시까지 이성이 섞인 술자리에 있는 모습이 좋게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혼설까지 나온 마당에 황재균 선수의 이러한 행실은 더욱 이해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이후 황재균이 방문한 주점이 헌팅포차라는 주장글이 나와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포차의 운영자인 A 씨는 그룹 신화 이민우의 친누나로, 이성과 만나는 목적으로 찾는 헌팅포차와는 거리가 먼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황재균이 지인들과 편하게 어울리기 위해 해당 장소를 찾은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한편, 6월 지연은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아 구독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 드린다.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이후 지연은 남편인 프로 야구선수 황재균과 이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야구 경기를 중계하던 이광길 위원은 “황재균 이혼한 거 알아?”라고 말했고, “시합 때 빌빌 거린 이유가 있다. 집안이 시끄러운데 뭘 하겠나”고 말한 것. 캐스터는 “해설위원님이 그런 소문을 누군가에게 들었다는 것이지 오피셜이 아니다”고 수습했지만 상황은 일파만파 커졌다.

 

해당 발언이 크게 화제가 되자 지연 측은 “이혼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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