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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템플 스테이, ‘어글리 코리안’ 된 이유

입력 : 2024-09-07 10:15:24 수정 : 2024-09-07 10: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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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코드 쿤스트, 이주승이 템플 스테이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은 방송 화면 이미지.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전현무가 템플 스테이에서 ‘어글리 코리안’의 면모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코드쿤스트, 이주승이 경북 경주시 골굴사로 템플 스테이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벽 5시에 기상한 세 사람은 외국인 수련생들과 함께 법사의 지시에 따라 108계단 수련을 비롯해 고강도 수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현무는 “너무 힘들어 정신도 없다. 제가 여름에 군대를 갔는데 유격 훈련하는 느낌이었다. 그때 충격을 오랜만에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른 시간부터 고된 수련을 한 그는 결국 이어진 요가시간에 잠에 빠져 모두를 웃게 했다. 법사가 수련생들에게 바닥에 누워 잡생각을 비우라고 했지만 전현무는 명상이 끝나고도 일어나지 못했다. 심지어 코까지 골아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본 나혼산 멤버들은 “어글리 코리안이다”, “국제 망신이다”라며 대신 부끄러워했다. 특히 전현무는 박나래가 “오복이다. 오복 중에 하난데 머리만 대면 바로 잔다”고 하자 “순간 골아 떨어졌다”며 민망해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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