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지연이 근황을 전했다.
20일 지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글 없이 하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최근 지연은 남편인 야구 선수 황재균과의 이혼설에 휩싸인 바. 지연은 한동안 SNS 활동을 하지 않았으나 다시 일상 사진을 공유하며 근황을 전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설은 부산 및 경남권 방송인 KNN 야구 중계진의 대화에서 시작됐다. 당시 야구 경기를 중계하던 이광길 위원은 “황재균 이혼한 거 알아?”라고 말했고, “시합 때 빌빌 거린 이유가 있다. 집안이 시끄러운데 뭘 하겠나”고 말했다.
이후 캐스터가 “해설위원님이 그런 소문을 누군가에게 들었다는 것이지 오피셜이 아니다”고 수습했지만 상황은 일파만파 커졌다. 지연 측은 “이혼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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