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파친코2’ 시사회 및 GV 개최…이민호 보러 가자

롯데시네마가 애플 티비 플러스 오리지널 ’파친코’ 시즌2 공개를 기념한 특별 시사회 및 GV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생존과 번영을 향한 불굴의 의지로 고국을 떠난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을 4대에 걸친 연대기로 풀어내 전 세계 평단으로부터 극찬 받은 바 있다.

선공개된 예고편에서 1945년 오사카를 배경으로, 선자(김민하)와 한수(이민호)의 재회부터 김성규를 비롯한 시즌2 뉴페이스 배우들의 모습까지 담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전 세계 음악 차트를 휩쓴 블랙핑크의 로제가 재해석한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가 예고편은 물론 마지막 에피소드 엔딩곡으로도 삽입되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에서 파친코2 에피소드1의 특별 시사회를 진행한다. 이번 시사는 파친코를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롯데시네마 회원 대상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대형 스크린과 압도적인 사운드, 편안한 좌석에서 온전히 몰입 가능한 이번 시사는 많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이민호·김민하·정은채·김성규 배우와 함께 진행하는 GV(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했다. 배우들은 촬영 및 제작 비하인드 등 시즌1부터 작품을 사랑해 준 팬들과 함께 시리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 김세환 팀장은 “파친코 시즌1 특별 시사 진행 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었다”며 “이번에도 시즌2를 롯데시네마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완벽한 몰입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