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가 치매 투병 중이라고 알려진 아내와의 근황을 전했다.
7일 태진아는 자신의 SNS에 “오늘은사진찍어요 여러분 응원해주시는마음에너무감사합니다 여러분도 항상건강하세요”라고 적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태진아는 아내와 검정으로 맞춘 옷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태진아는 지난해 11월 KBS 쿨(Cool)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아내의 치매 투병 소식을 전하며 아들인 가수 이루와 함께 간호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953년생인 태진아는 1981년 이옥형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둘째 아들이 가수 이루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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