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8월 두 차례 미사리 경정 본장 무료입장 행사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미사리 경정장 본장의 무료입장 기간은 8월 13일부터 15일(목, 광복절)까지 특별 3일 경정 기간과 하반기 첫 대상 경정(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가 열리는 21일, 22일 양일간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 기간 미사리 경정 본장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13일부터 15일까지 매일 1500개의 차가운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 결승경주가 열리는 22일에는 무인 발매기를 이용하는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참치캔 선물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장안지점, 시흥지점, 성북지점, 의정부지점 등에서도 해당 기간 음료 또는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8월 무더운 날씨에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minji@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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