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 박규리가 안와골절 후 활동에 복귀, 소감을 전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스페셜 DJ로는 박규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규리는 “일요일까지 일주일 간 ‘영스트리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DJ 자리에 너무 오랜만에 앉아본다. 긴장도 되고, 대본이 눈에 들어올까 별 생각을 다 하면서 왔는데, 막상 앉으니까 ‘내 자리였네’ 싶다. 기분 좋은 설레임으로 왔다. 여러분과 많은 소통을 하겠다”고 말했다.
청취자의 부상 복귀 응원 메시지엔 “응원해주는 분들 모두 감사하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달 13일 박규리는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 소식을 전하며 카라 완전체 활동에서 불참하게 됐다. 수술 후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스페셜 DJ 소식을 알리며 활동 재개를 알렸으며, 박규리는 5일부터 11일까지 한 주 동안 ‘영스트리트’ 스페셜 DJ로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카라는 24일 스페셜 디지털 싱글 ‘I Do I Do’를 발매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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