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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Scene] ‘에이스’ 임시현, 개인전도 가볍게 출발 ‘32강행’

입력 : 2024-08-02 02:01:43 수정 : 2024-08-02 02: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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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가벼운 출발이다.

 

‘에이스’ 임시현(한국체대)이 힘차게 걸음을 내디뎠다. 2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64강전서 푸에르토리코의 알론드라 리베라에 6-0(26-23 28-18 29-24) 완승을 거뒀다.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상대가 되지 않았다. 1세트와 2세트 8점이 나오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다. 반면, 리베라는 6점, 5점이 나오며 스스로 무너졌다. 큰 위기 없이 무난하게 세 세트를 가져갔다.

 

임시현은 앞서 열린 여자 단체전서 전훈영(인천시청), 남수현(순천시청)과 금메달을 합작했다. 한국 여자 양궁이 올림픽 단체전 10연패 위업을 달성하는 순간이었다. 다음 목표는 개인전이다.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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