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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바다 “민희진 화이팅”…공개 지지 ‘굳건’

입력 : 2024-07-31 10:50:00 수정 : 2024-07-31 11: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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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바다가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향해 또 공개 응원에 나섰다.

 

30일 바다는 자신의 SNS를 통해 “E.S.M 걸그룹 같죠? 민희진 화이팅! 20주년 우리의 디렉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바다, 유진, 민희진의 셀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세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앞서 바다는 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민희진에 대한 공개 지지의 뜻을 전한 바 있다.

 

민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 재직시절부터 S.E.S와 함께 오랜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춰왔다. S.E.S 멤버들은 민 대표에 대해 공개적인 지지를 줄곧 표현해왔다. 바다는 최근 민 대표가 사내 성희롱 은폐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글을 게재하며 절대적 지지의 뜻을 표해 시선을 모은다.

 

앞서 바다는 어도어 그룹인 뉴진스 사진을 올리면서 “어른들의 복잡한 이야기 속에 그냥 준비해도 힘든 아이돌로서 앨범 준비가 이번에 얼마나. 이 어린 친구들이 힘들었을까. 우리 아이돌 후배들, 각자의 자리에서 정말 모두 힘든 일들 많겠지만 다신 오지 않을 아름다운 이 시절. 잘 버텨내고 더 멋지게 성장하고 자기 자신답게 부디 행복하길 기도해. 한국의 모든 아이돌 후배들 대단해 모두 응원해”라고 남기기도 했다.

 

유진은 “뉴진스 애정하는 나의 후배들”이라며 “S.E.S 10주년 앨범 작업을 하면서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나에게 ‘쿨하고 멋진 능력자’라는 인상을 남긴 민희진 언니가 만든 뉴진스! 사랑스러운 멤버들과 그들의 음악”이라고 지지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민희진 언니와 뉴진스가 이별하지 않게되어 팬으로써 너무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멋진 활동을 이어갈 뉴진스! 응원하고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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