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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갑질 배우 폭로 후…“눈물 콧물 쏟아”

입력 : 2024-07-31 09:50:00 수정 : 2024-07-31 18: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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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가 갑질 배우 폭로 이후 심경을 전했다. 

 

31일 박슬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팬이 남긴 DM을 캡처 화면과 함께 “나 많이 여린가봐요. 초면인 어떤 언니의 DM에 눈물 콧물 다 쏟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팬은 박슬기에게 “슬기님 그 누구도 당신께 함부로 못하게 아셨죠? 자기 자신보다 소중한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어요. 괴롭히는 사람 있으면 언니한테 전화해요. 겁 안나거든 아셨죠”라고 응원의 글을 남겼다. 

 

이에 박슬기 역시 “언니 뭔데 이렇게 남편보다 든든한건데요. 내 가족이에요?”라고 유쾌하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앞서 27일 박슬기는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 배우에게 갑질을 당했던 경험을 폭로했다. 영상 공개 후 갑질 배우에 대한 파장이 커지자 ‘A급 장영란’ 측은 해당 부분을 편집한 상태다.

 

박슬기는 해당 영상에서 “나 영화 찍을 때였다. 내가 ‘키스 더 라디오’를 하고 현장에 늦게 도착했다”며 “생방송이라 모두에게 공유가 된 상황이었다. 도착했는데 마침 쉬는 시간이라 다 같이 햄버거를 먹고 있더라. 나는 나 때문에 촬영이 딜레이됐으니 안 먹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매니저 오빠는 나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해서 ‘오빠라도 먹어라’라고 했다. 그래서 매니저 오빠가 하나 먹었다. 그런데 XXX 오빠가 우리 매니저 오빠의 뺨을 때리더니 ‘개XX야. 너는 지금 네 배우가 안 먹는데 왜 먹냐’고 소리쳤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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