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투애니원) 멤버인 박봄, 산다라박, 씨엘이 복귀를 앞두고 컴백을 준비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씨엘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박봄과 산다라박을 태그하며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강렬한 노란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독특한 포즈를 취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투애니원은 오는 10월부터 콘서트와 글로벌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공식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통해 “투애니원 멤버들과 올해 안에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성사시켜보자는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10월 초 서울을 시작으로 11월 말과 12월 오사카와 도쿄 공연장도 예약해뒀다며, 내년까지 투애니원의 글로벌 투어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 일반 예매는 오는 8월 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별도의 선예매 없이 진행되며, 더 자세한 내용은 Y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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