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가 지난해 월드투어 종료 이후 약 1년 만에 뭉친다.
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8월 8일 데뷔 8주년을 맞아 팬덤 블링크(BLINK)를 대상으로 비공개 오프라인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초청 대상자를 뽑기 위한 ‘아워 에리어 위드 블링크(OUR AREA WITH BLINK)’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연다.
데뷔 8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이 담긴 팬레터, 그림, 블랙핑크와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사연 등을 통해 멤버들에 대한 사랑을 가장 잘 표현한 88명을 선정한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말부터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만 함께하기로 했다. 제니는 오드 아틀리에, 리사는 라우드 컴퍼니, 지수는 블리수 개인 레이블을 설립하고 독자 활동을 하고 있다. 로제는 YG의 간판 프로듀서였던 테디가 설립한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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