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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체중 감량에 사죄…“정신 차리겠다”

입력 : 2024-07-15 11:00:00 수정 : 2024-07-15 1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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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에 사과 영상을 올렸다.

 

14일 싸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체중 감량으로 거센 비판을 받은 후 애빗다(눈에 띄게 말라졌다는 뜻의 경상도 사투리)는 얘길 들은 후”라는 글과 함께 대구의 한 돼지국밥 식당을 찾아 식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싸이는 “대구 1공 관객들도 애빗다 하길래 돼지수육을 새우젓, 김치, 고추와 함께 갈아버리고 부추와 다대기를 분노하듯 퍼부어 이게 국물인지 눈물인지 다 마셔버렸다”라며 “정신 차리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싸이는 휴식기에 살이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가 ‘자기관리를 하지 않는다’는 여론을 마주했다. 이전에도 싸이 팬들은 홀쭉해진 싸이에게 “자기관리 실패”라고 지적한 바. 싸이는 살이 빠지면 오히려 몸매 관리를 하지 않는다며 걱정을 사는 가수인 만큼 팬들이 항상 통통한 스타일을 유지해 주기를 원해 웃음을 더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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