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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맛집을 즐겼다.

11일 유튜브 ‘담비손 DambiXon’에는 ‘요즘 성수동을 자주 가는 이유 (능동미나리, 탬버린즈,KITH)’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손담비는 “이거 진짜 줄 안 서서 먹는게 히트다”라며 가게에 들어섰다. 그는 “언니가 여기 너무 맛있대”라며 “오빠도 이런 류를 좋아하니까. 근데 여기는 11시 반부터 완전 풀 웨이팅이어가지고 줄을 설 수가 없대”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소금빵도 내가 사왔어”라며 남편을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식사가 나오자손담비는 “소스가 막 이렇게 들어간 건 아닌데, 간장 국물 한번 먹어볼게요”라며 맛을 봤다. 그러면서 “이 미나리향이 엄청나네. 완전 해장용”이라고 칭찬했다. 남편 이규혁이 “미나리가 몸에 되게, 숙취에 되게 좋잖아”라고 말을 꺼내자 “그래? 근데 너무 많다”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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