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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뷰, ‘2024 약대생 앰버서더’ 발족식 개최

입력 : 2024-07-09 17:36:33 수정 : 2024-07-09 17: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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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대표이사 백준혁)가 ‘2024 약대생 앰버서더’ 20명을 최종 선발하고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가 사회 진출을 앞둔 국내 약학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20명의 약대생들은 헬스케어 산업 현장에서의 다양한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전문가 강의를 통해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발족식은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본사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백준혁 대표이사를 포함한 다수의 실무진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참여했다.

앰버서더들은 오는 8월 22일까지 총 8주간 자사의 셀프케어 브랜드(타이레놀·니코레트·로게인)와 관련한 ▲약국 디테일링 업무 ▲POSM(Point of Sale Materials) 활용 머천다이징 활동 수행과 ▲ 자사 실험실 및 실제 의약품 전문 유통업체의 유통 과정 견학을 통해 제약산업과 약국 현장 실무를 경험한다. 또한,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 약대 졸업생의 커리어 특강 ▲마케팅·영업 실무진 멘토링 ▲기업 내 다양한 유관부서 간 유기적 협업 이해를 위한 교육에 참여하고 ▲교육 과정에서 배운 마케팅 전략 등을 적용해볼 수 있는 팀 프로젝트 수행과 발표를 통해 서로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배연희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셀프케어 사업부 상무는 “‘2024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헬스케어 필드를 이끌어 갈 미래 약사들이 학교를 벗어나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사의 과학 기반 헬스케어 전문성과 선배 약사의 실제 경험에 기반한 생생한 조언으로 전문가를 꿈꾸는 앰버서더 학생들의 기본 소양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유의미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는 앞으로도 약대생 및 약사 사회와의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교류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4 약대생 앰버서더’로 선정돼 발족식에 참가한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4학년 박건근 학생은 “평소 제약회사에 대한 궁금증이 컸으나 학교 커리큘럼의 심화 실습을 제외하면 제약회사 내 약사의 역할을 알 수 있는 길이 적고 한정적이어서 갈증을 느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과학적 이론 지식을 제약 기업 실무에 적용해보고, 선배들의 멘토링을 통해 현장 경험 및 제약 산업 전반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5학년 김은서 학생은 “현장 실습을 통해 실제 의약품 유통과정과 품질관리 과정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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