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상은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1일 송상은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송상은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학교 동문이라는 인연으로 만나 행복한 연애를 이어온 저희가 드디어 결혼을 합니다. 7년이 넘는 시간이 만들어준 믿음을 발판 삼아 새로운 시작의 첫 발, 잘 내딛어보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결혼식은 7월 초, 제주도에서 가족 언약식으로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소식을 전할 때마다 식에 직접 모시지 못함에도 진심으로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습, 잊지 않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결혼 시기를 알렸다. 배우 신세경은 댓글을 통해 “축하해 우리 상으니”라고 전했으며 이시언 또한 “축하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상은은 tvN 드라마 ‘어비스’에서 우회를 모르는 직진 화법과 솔직하고 화통한 모습으로 당찬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차진 사투리 연기로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하는 등 매회 특급 존재감을 발산해 안방극장의 호감도를 상승시켰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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