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진경이 축구선수인 남편 김승규와의 신혼여행 근황을 전했다.
30일 김진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포르투에서 와인 한 잔도 안 마신 여행객 둘”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진경은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모델다운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특히 김진경과 김승규는 같은 벽화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달달한 커플샷을 전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믓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모델 장윤주는 “어머 진경아 승규와 투샷 보고파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김진경은 “오빠가 유롭 햇살이랑 안 맞는지 너무 까맣게 나와요”라는 답글을 달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진경과 김승규는 지난달 결혼식을 올렸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구척장신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김진경은 축구라는 공감대로 김승규와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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