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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남 피소’ 최정원, 심경 고백→밝은 근황…“마음 날씨”

입력 : 2024-06-18 14:25:00 수정 : 2024-06-18 14: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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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근황을 전했다.

 

18일 최정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마음날씨 그리고 마음온도”라는 글과 함께 풍경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앞서 최정원은 2023년 2월 상간남으로 지목됐다. 최정원을 고소한 A씨는 2022년 12월부터 최정원과 자기 아내가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 녹취록과 각서 내용 등을 공개했다.

 

최정원은 A씨를 협박·명예훼손·모욕·명예훼손 교사 등의 혐의로 고소했으며, A씨도 명예훼손 맞고소로 대응했다. 이후 검찰은 A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최정원은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해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A씨의 이의제기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논란 후 약 1년 4개월 만인 4월 최정원은 SNS에 사진 한 장을 올리며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당시 그는 사이클 복장을 한 뒷모습이 담긴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그는 카페 테라스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진을 올리는 등 SNS 활동에 복귀했다.

 

그런가 하면 최정원은 17일 팬들에 질문에 답을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마음은 좀 괜찮아요?”고 묻는 팬의 질문에 “다는 아니지만 단단해졌어요. 좀만 지나면 다 잘 정리되고 괜찮아질 거예요. 고마워요”라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사진=최정원 인스타그램

한편, 최정원은 2000년 남성 듀오 그룹 UN 멤버로 데뷔, ‘선물’, ’파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했으며,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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