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루 쿠마가이 부부가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루 쿠마가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Tip toe besos”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가 길거리에서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믓함을 자아낸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지난해 10월 13세 연하인 일본계 미국인 모델 겸 배우 루 쿠마가이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8년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던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부부의 결실을 맺었다.
다니엘 헤니는 지난 2월 ‘피식대학’에 출연해 “나이에 대해선 신경 안 쓰고 있다. 루 쿠마가이는 성숙한 사람이다. 13살 차이지만 너무 잘 맞는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우리는 평범하게 만났다, 아는 친구들이 겹쳐 있었고, 친구들이 그 친구와 내가 잘 맞을 거라고 했다. 당시에 아내는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었고, 내가 거기에 갔다. 그렇게 만나서 이야기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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