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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S.E.S 쓰리샷 공개…화기애애 공개 지지

입력 : 2024-06-03 22:40:00 수정 : 2024-06-03 22: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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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이 S.E.S 멤버 바다, 유진과 함께 찍은 쓰리샷을 공개했다.

 

사진=민희진 인스타그램
사진=민희진 인스타그램

3일 민희진은 자신의 SNS에 “2016 조만간 만나요!”라고 적으며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민희진은 바다, 유진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4월 바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뉴진스 ‘버블검’ 뮤직비디오 한 장면을 공유하며 “어른들의 복잡한 이야기들속에... 그냥 준비해도 힘든 아이돌로서 앨범 준비가... 이번에 얼마나 이 어린친구들이 힘들었을까요”라고 적었다.

 

그는 “우리 아이돌 후배들. 각자의 자리에서 정말 모두 힘든일들 많겠지만 다신 오지 않을 아름다운 이시절. 잘 버텨내고 더 멋지게 성장하고 자기 자신답게 부디 행복하길 기도해.”라고 응원했다. 이어 바다는 “한국의 모든 아이돌 후배들 대단해. 모두 응원해”라고 큰 글씨로 강조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속사인 어도어와 하이브 간의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 전해진 소신발언인 만큼 그의 메시지가 남다르게 다가온다. 최근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날 하이브를 상대로 낸 해임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 승소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민 대표는 이날 “하이브와 타협점이 잘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화해의 손길을 내밀면서 “뉴진스라는 팀으로 이뤄보고 싶은 비전이 너무 크다. 그 비전이 꺾이다는 게 굉장한 비극이고, 주주들에게도 예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뉴진스는 일본 도쿄돔 공연과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다. 트랙리스트 확보를 위해 연말 음반도 준비하고 있었다. 한달간의 분쟁으로 혼란에 빠졌다. 이런 기회가와 가치를 날려야 하겠느냐”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의 비전은 뉴진스와 함께 ‘행복하게 살자’이다. 멤버들에게도 늘 얘기하는데, ‘나는 선생님이고 좋은 교수님들을 데리고 있으니까 특별 과외를 시켜주는 거다. 7년 이후 다음에 너희가 먹고 살 수 있는 공부를 해라’라고 말한다. 나중에 자립해서 혼자 먹고 살 수 있는 교육을 시켜줘야한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한편 지난달 24일 컴백한 뉴진스는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과 ‘버블 검(Bubble Gum)’으로 쌍끌이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일본에서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발매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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