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가수 선배 이효리와의 친목을 과시했다.
지난 6일 제니는 자신의 SNS에 “효리 언니 만난 날... 너무 행복하고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언니는 나의 Miss Korea”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소 제니는 지난 5일 첫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에서 선보인 흰색 드레스 차림으로 사랑스러운 미모를 뽐냈다.
이날 제니는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를 커버하는 등 색다른 모습을 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국내외 누리꾼들은 하트 이모티콘을 연발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효리 또한 “새해 첫주 제니만나서 올해 복 다쓴거 아닌가몰라~^^. 만나러 와줘서 고마워”라고 댓글을 달아 선후배간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이효리가 단독 MC로 활약하는 '레드카펫'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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