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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나, ‘전원일기’ 펑크 후…“MBC 10년 출연 정지” (회장님네)

입력 : 2023-12-05 14:55:00 수정 : 2023-12-05 14: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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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나가 10년간 MBC 출연 정지를 당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최지나와 차광수, 강현종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용건은 최지나에게 “‘전원일기’ 나왔을 때 초반 하차를 알고 시작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최지나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최지나는 과거 MBC 드라마 ‘전원일기’ 출연 당시 이야기 초반임에도 갑작스러운 캐릭터 죽음으로 하차했다.

 

최지나는 19세에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며 “전화가 오면 촬영하는 시스템이었다. 언제 어떻게 촬영하는지도 모르고 고정적으로 나오는 건지도 몰랐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때 CF를 찍었는데 너무 잘 된 거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타 방송사에서 캐스팅이 쇄도했다”며 “SBS 해외 촬영이 있는 드라마 ‘LA 아리랑’에 캐스팅됐다. LA에서 한 달 이상 촬영해야 했는데 어린 나이에 너무 나가고 싶었다. 그때 의도치 않게 ‘전원일기’ 펑크가 났다”라고 설명했다.

사진=회장님네 사람들

이를 들은 김용건이 “괘씸죄가 있었구나”라고 말했고 최지나는 “ 최지나, ‘전원일기’ 펑크…MBC 10년 출연 정지 (회장님네)많이 괘씸죄가 있었다”며 “MBC에서 출연 정지를 당했다. 거의 10년 동안”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그럴 수 있었다. MBC 공채였는데. 사실 저한테는 안 좋은 기억이다”라며 과거 방송국 시스템을 잘 몰랐던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한편 최지나는 1995년 MBC 공채 탤런트 24기로 데뷔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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