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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도발적인 매력을 뽐냈다.

지난 18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맹수가 그려진 몸에 착 달라붙는 무대의상 차림으로 날카로운 손톱을 세워보이며 깜찍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날 그는 핫한 댄서들과 함께 찍은 사진, 혼자 사복으로 찍은 셀카 또한 공유하여 어디서나 빛나는 매력을 뽐냈다. 국내외 누리꾼들은 하트 이모티콘을 연발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998년 핑클로 데뷔한 후, 2003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솔로 데뷔곡인 ‘텐미닛’으로 단숨에 가요대상을 수상한 후 ‘겟 챠’(Get Ya), ‘유 고 걸’(U-Go-Girl), ‘배드 걸스’(Bad Girls’), ‘미스코리아’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시대의 아이콘, 퍼포먼스 퀸으로 불렸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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