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가 육아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25일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엄마 손태영 아빠 권상우 미국에서 부모로 살아가기 (초리얼 일상,아들룩희,딸리호,탕후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권상우는 가족 휴가를 마무리하고 집에 돌아가며 “해병대 유디티도 아니고”라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그는 “해병대보다 물속에 더 오래 있었던 거 같아”라며 탄식했다. 손태영 또한 “(올 때는) 밝은 하늘을 찍었다 이제 갈 때는 어둑어둑하네요”라며 적잖이 많이 스흐른 시간에 한탄했다.
그는 “되게 피곤해. 나 왜 이렇게 피곤해”라며 애써 눈을 부릅 떴다. 손태영은 “에너자이져예요. 애들이. 애들을 못 따라가요. 체력으로”라면서도 “근데 이분은 자기도 잘 놀았어요”라며 권상우는 잘 놀았다고 하기도 했다. 그 뒤 “저희는 이제 집으로 갑니다”라며 지친 하루를 마무리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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