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민니가 고향인 태국에서 생일을 보내는 방법을 밝혔다.
23일 (여자)아이들 공식 유튜브 ‘(G)I-DLE (여자)아이들 (Official YouTube Channel)’에는 ‘HAPPY MINNIE DAY (Feat. 퍼스널 컬러 & 인생네컷 프레임) (ENG/CHN)’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생일을 맞이한 민니는 영상 속에서 “생일 기념으로 내가 평소 하고 싶었던 퍼스널 컬러 진단을 하러 왔는데”라며 들뜬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메이크업할 때도 웜톤인 거 같은데 머리도 쿨톤인 거 같은”이라며 “의상 옷 입을 때도 되게 다양하게 입어서” 퍼스널컬러가 뭔지 모르겠다며 궁금해했다.
민니는 퍼스널컬러를 확인한 뒤, 생일 기념 스티커 사진 프레임을 꾸미며 Q&A를 진행했다. 그는 “태국에서 생일을 뭐 한국처럼 미역국 이런 거 먹진 않는데 오래 살고 싶으면 이제 생일에 면을 먹거나 가족마다 다른 거 같고 우리 가족은 약간 면을 좀 먹으려고 하는 편”이라며 가족과 보내는 생일 방식을 떠올렸다.
중국계 태국인 4세인 민니는 집안이 부유한 편이라고 전해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과거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아버지는 태국 최초의 은행 부회장이고, 조부모님은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민니가 소속된 (여자)아이들은 두 번째 월드 투어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를 통해 아시아와 미주 지역, 유럽을 돌며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6일 오전 9시(한국 기준)에는 미국 첫 번째 EP 앨범 ‘HEAT’를 발매해 더욱 다채로운 음악적 변신을 선보였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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