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와 건강검진에 매진했다.
18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임영웅’에는 ‘자꾸 똥이 나온다니까?! 무의식 속 마취(?)진담 영웅의 건강검진 | #합숙다이어트 EP.01’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임영웅은 “알고 봤더니 내일부터가 아니라 오늘부터” 닭가슴살만 먹어야 한다며 빡센 식단에 힘겨워했다. 이어 그는 “이제 첫날에 건강 검진을 하는데 건강 검진을 하려면 전날부터 금식을 해야 돼요. 그래서 지금 빨리 맛있게 많이 먹고 금식을 해야 됩니다”라며 건강검진 준비에 들어선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통 안 먹는데 오늘만큼은 디저트까지”라며 열의를 드러냈다.
다음날 임영웅은 “아 너무 피곤하네요”라며 피로감을 드러냈다. 그는 “9시에 일어나서 또 약 먹고 거의 잠을 못 잤어요. 건강 나쁘게 나오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라고 걱정하며 “나의 다이어트를 위해서 시작한이 프로젝트가 커져 버렸네요”라고 신기해했다.
그러면서도 임영웅은 “어쨌든 목적은 건강과 다이어트 그리고 근육량 증진을 위해서이 합숙을 하는 거기 때문에 첫날 건강 검진을 진행을 하게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나의 건강 상태도 체크를 해보고 시작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다 비어 있으니까 힘이 없지. 속에 들은 게 없어요”라고 힘들어했다.
한편, 임영웅은 9일 새 싱글 ‘Do or Die’를 발표했다. 그는 2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 ‘임영웅 콘서트 IM HERO TOUR 2023’을 개최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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