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가 남사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선미에게 끊임없이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웹 콘텐츠 ‘피식대학’에는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 MC 이용주는 선미에 대해 “무병장수 연예인 중 한 명이다. 17년 간 스캔들이 없다는 의미”라고 소개했다.
이에 선미는 “나는 운전면허도 없고, 술도 잘 안 마시고, 밖에도 잘 안 나간다. 그래서 무병장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선미는 “만날 친구가 많지도 않다. 가장 친한 지인들이 매니저, 메이크업 아티스트, JYP(박진영)”라고 밝혔다. 이어 선미는 “(박진영이) 나한테 맨날 만나는 사람 있으면 소개해달라고 그런다. ‘그 남자가 어떤지 확인을 해야겠다’ 그런다”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선미는 이상형에 대해서 “남사친(남자사람친구)이 없어서 생각하는 게 오래 걸린다. 그런데 이럴 수도 있는 거다. 나는 상대에 대해 ‘너무 좋은 남사친이다’고 생각하는데 그들은 ‘선미랑 만날 수 있는 기회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나. 아마 나를 사랑할 수도”라며 남사친이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18일 여덟 번째 디지털 싱글 ‘STRANGER’를 발표하며 컴백할 예정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