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리아킴이 Mnet ‘스트릿우먼파이터2’ 패러디 프로그램 ‘스트릿개그우먼파이터’에 직접 등장했다.
12일 유튜브 ‘엔조이커플enjoycouple’에는 ‘[스트릿개그우먼파이터2] 마지막화 EP4. 찐리아킴의 등장🔥 과연 스모크 계급미션의 승자는?! Street gagwoman fighter2 #스개파2 (SUB)’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리아킴은 자신을 패러디한 릴리리 킴 대신 등장, 모기송에 맞추어 남다른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원밀리언 멤버 전원이 등장하여 각각 자신들을 패러디한 코미디언들에게 소감을 전했다. 리아킴은 “특히 릴리리아 킴님 인스타에서 봤을 때 저는 제 사진인 줄 알았어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감동적인 멘트가 오가는 가운데 마네퀸의 레드릭을 패러디해 새드릭을 연기한 코미디언 예림은 눈물을 훔쳤다. 그는 “전 사실 안나 선배의 개그를 보면서 개그맨을 꿈 꿨거든요. 근데 안나 선배를 통해서 뭔가 돌아보게 된 게, 완벽하게 준비해오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준비해오신 저런 모습에 감동을 받고 뭔가 제 모습이 반성이 되는 거예요”라고 감동적인 멘트를 전했다.
한편, 원밀리언은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화사의 신곡 ‘Chili(칠리)’로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