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임정희(42)가 6살 연하 발레리노 김희현(36)과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3일 임정희가 발레리노 김희현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정희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지난주 기사가 미리 나서 감사하게도 축하를 많이 받고 있는데요.. 제가 10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공개 열애를 통해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지난 2일에도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임정희는 한복 차림의 커플 화보를 게재하며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라고 적었다. 누리꾼들은 하트 이모티콘을 연발하며 이제 멋진 커플에서 멋진 부부로 거듭날 두 사람에게 축하의 말을 적었다.
한편, 임정희는 가수 겸 뮤지컬배우로서 현재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하고 있다. 김희현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으로서 현재 발레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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