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안영미가 독박육아 중인 근황을 전했다.
26일 안영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안영미는 노래에 맞춰 립싱크를 하며 열중하는 모습. 그러나 이내 아기가 울기 시작했고 울음 소리는 점점 커졌다.
이에 안영미는 “삐뚫어질테다”라는 글과 함께 해시태그로 “#1분동안버텨보기 #실패 #훗너란녀석 #100일의기적을기다리며”라고 덧붙이며 심경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공감돼서 웃을 수만은 없는 현실”, “영미님 정말 진심으로 힘들 그 시기”, “항상 화이팅이에요”라고 댓글을 달며 반응을 보였다.
앞서 20일에도 안영미는 화사의 ‘I LOVE MY BODY’ 챌린지 중에도 아기의 울음 소리에 춤을 멈추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장거리 부부 생활을 이어왔으며, 올해 7월 미국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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