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과 가족 여행을 떠났다.
24일 유튜브 ‘승아로운’에는 ‘감성 양양은 무슨... 현실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윤승아는 “오늘 약간 오랜만에 바닷가 와가지고 이렇게 입어봤는데 나름 되게 신경 써서 입었거든요”라고 이날의 코디를 소개했다. 그는 “팔 타기 싫어서 긴팔을 입었는데 오빠가 이상하다고 ‘그렇게 입고 나갈 거냐’”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승아는 “저 되게 신경써서 입었거든요”라며 “오랜만에 저 나름 멋부린 거였는데”라고 해명했다. 그는 “너 그러고 나갈거야...?”라고 했다던 김무열의 반응을 전하며 “‘요즘 이렇게 많이 입던데...?’ 그랬더니 오빠가 아 그럼 또 괜찮은 거 같다고 해가지고 립만 좀 바르고 나가려고요”라고 결론지었다.
한편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3년 열애 끝에 결혼,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