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뱀뱀이 가수 권은비에게 유죄 멘트를 날렸다.
20일 유튜브 ‘스튜디오 어서오고’에는 ‘맵고수 뱀뱀 VS 맵찔 대장 은비 맵강두천, 매운 등갈비 먹기! | 선넘는 맵찔이 Ep. 10’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권은비가 “그래서 여기 나오고 싶었어요?”라고 묻자 뱀뱀은 “저... 네! 누나 거니까 당연히”라고 유죄멘트를 날렸다. 이에 더해 그는 “누나 거라서 오랜만에 그냥 오케이 했어요”라고 덧붙이기까지 했다.
권은비는 뱀뱀이 진행하는 웹 예능 ‘뱀집’을 언급하며 “이번에 시즌 2를 하더라고요?”라며 “그런데 왜 섭외 전화가 안 오지?”라고 운을 띄웠다. 그러자 뱀뱀은 “아니 근데 진짜 미안한데 누나! 나오고 싶으면 사람들 연락이 먼저 와요”라며 “누나 연락 오지도 않잖아요”라고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뱀뱀은 월드투어 'AREA 52'를 준비 중에 있으며 오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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