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럭키,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가 유쾌한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에는 럭키, 다니엘, 알베르토가 게스트로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를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럭키, 다니엘, 알베르토는 크리스티나를 향해 “언제 만나도 에너지가 좋고 너무 재미있다”며 시작부터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럭키가 크리스티나 성대모사를 하며 흥을 끌어올렸고 크리스티나도 “제 성대모사를 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고맙다”며 화답했다.
본격적으로 새로운 코너인 ‘All About (올 어바웃)’ 이탈리아 편이 시작됐고 베네치아 출신인 알베르토와 밀라노 출신인 크리스티나는 각자 생각하는 상대방 고향에 대해 “베네치아 사람들은 술 잘 마시는 사람”, “밀라노 사람들은 콧대 높은 깍쟁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크리스티나는 이탈리아가 ‘사랑과 로맨스를 갖고있는 나라’라는 이미지에 대해 “이탈리아 남자들은 말을 너무 잘 하고 여자를 잘 유혹한다”고 대답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공감하며 “이탈리아 남자들은 여자를 너무 좋아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특정 지역의 맛있는 음식에 대해 이탈리아는 지형과 지역마다 기후가 다 다르고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손을 꼽을 수 없다며 음식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럭키, 다니엘은 이탈리아에 덜 알려진 관광지 추천부터 이탈리아의 MZ, 파인애플 피자에 대한 생각 등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적재적소에 이어가며 한층 알찬 시간을 완성했다. 알베르토는 크리스티나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할 수 있도록 능숙하게 진행을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크리스티나는 이탈리아를 두고 한국에 오랫동안 사는 이유에 대해 “한국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고 방송을 하면서 한국 문화를 많이 알게 됐다.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도 많이 만나게 돼서 너무 좋았다”며 럭키, 다니엘, 알베르토와의 케미를 또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는 럭키,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가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의견을 펼치는 콘텐츠를 비롯해 일상, 여행 등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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