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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백진희, 바쁜 스케줄로 결별…공개 열애 ‘7년만’

입력 : 2023-09-04 09:57:46 수정 : 2023-09-04 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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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배우 윤현민과 배우 백진희가 결별 소식을 전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4일 윤현민 소속사 이엘파크 관계자는 매체 보도를 통해 “윤현민과 백진희가 최근 헤어졌다. 두 사람이 작품을 하고 각자 바쁜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최근 결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백진희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는 역시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서로 바쁘다 보니 관계가 소홀해지면서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고 확인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열애 사실을 밝혔다. 당시 한 매체는 윤현민 백진희의 데이트 현장을 단독으로 포착,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를 쿨하게 인정했다. 양측은 “지난 2015년 '내 딸 금사월'에서 선후배로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종영 이후 작년 4월 경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해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윤현민은 지난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결혼 및 자녀계획까지 밝히기도 했다. 그는 “곧 하죠.”라며 “저는 딸이 좋아요. 딸을 낳자고 했어요”라고 술술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현민은 지난 5월 종영한 ENA ‘보라! 데보라’에 출연했다. 해당 작품은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기획자 이수혁(윤현민 분)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백진희는 현재 매주 토, 일 방영하는 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미혼모 오연두 역을 맡아 다양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특히 등장인물 간 다채로운 케미를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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