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곤이 부상으로 하차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제3차 성인남자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선발한 남자농구 국가대표 최종 명단 변경을 23일 발표했다. 대한체육회 및 조직위원회를 통한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남자농구 대표팀 수비의 핵심인 문성곤은 지난 7월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 1차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말 발목 통증이 심해 2차전은 짧은 시간만 뛰었다. 이후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8주 진단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발목 통증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끝내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대체 자원은 양홍석(LG)이다. 양홍석은 진천선수촌에 입촌에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강화 훈련에 돌입했다.
최정서 기자 adien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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