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임산부’ 리한나가 ‘핫한 엄마’들을 위한 수유 브라를 선보인다.
팝가수 겸 패션뷰티 사업가 리한나가 수유 브라 ‘마터니티 브라렛’을 론칭했다. 최근 섹시한 임산부를 위한 속옷에 이은 신제품이다.
최근 리한나의 란제리 브랜드 새비지×펜티(Savage×Fenty) 측은 리한나의 화보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한나는 첫째 아들 르자(RZA)를 품에 안고 수유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리한나는 수유 브라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리한나가 선보이는 수유브라는 수유를 위해 브라의 앞부분을 탈착할 수 있다. 레이스, 레터링, 끈 등으로 섹시함을 더했다고.
새비지x펜티 측은 “엄마를 위한 임산부용 브래지어가 아니다”면서 “리한나가 디자인하고 아기 르자가 인정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당신들이 요구했고 우린 답했다”며 그동안 고객들이 ‘임부·수유브라를 출시해 달라’는 댓글들과 화보를 조합한 게시물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번 제품은 둘째를 임신 중인 리한나가 자신과 더 많은 여성을 위해 특별히 만든 제품이다.
리한나는 “새로운 임부용 캡슐 컬렉션은 엄마에게 자신감과 편안함을 가져다준다”며 “나는 사람들에게 당신이 부모가 되는 동안 여전히 섹시함과 기분 좋음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출시 의도를 밝혔다.
앞서 리한나는 임신 중임에도 직접 속옷을 입고 화보를 찍거나, 일상에서도 킬힐‧미니스커트‧ 크롭탑 등을 착용하며 임신부 패션에 한 획을 그었다.
리한나는 2020년부터 가수 에이셉 라키와 만남을 가져오다 지난해 5월 첫아이 르자를 품에 안았다. 현재 두 사람은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둘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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