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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아이브·스트레이키즈…‘KCON LA 2023’ 완벽 라인업

입력 : 2023-06-15 09:39:50 수정 : 2023-06-15 09: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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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Crypto.com Arena(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Convention Center(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CJ ENM의 세계 최대 규모 K-컬처 페스티벌 ‘KCON LA 2023’이 3일간의 화려한 SHOW(쇼)를 장식할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KCON LA 2023’ 쇼에 오를 아티스트 라인업은 에이티즈(ATEEZ), 크래비티(CRAVITY), 에버글로우(EVERGLOW), (여자)아이들((G)I-DLE), INI, 있지(ITZY), 아이브(IVE), JO1, 케플러(Kep1er), 라필루스(Lapillus), 엔믹스(NMIXX), 비(RAIN), 셔누 X 형원(몬스타엑스)(SHOWNU X HYUNGWON(MONSTA X)),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태민(TAEMIN), 태용(TAEYONG), 더보이즈(THE BOYZ), 웨이션브이(WayV), 싸이커스(xikers),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등 20팀.(*아티스트 나열 ABC 순) 일찍이 글로벌 무대에 진출해 K-POP 글로벌화의 초석을 닦은 레전드 아티스트부터 글로벌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막강한 차세대 아티스트까지 K-POP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 케이콘 통해 미국 첫 무대 선보이는 주목할 만한 라인업

 

‘아이엠(I AM)’과 ‘키치(Kitsch)’로 美 빌보드 7주 연속 차트인하며 글로벌 아이브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독보적인 화제성의 4세대 대표 걸그룹 아이브가 케이콘을 통해 미국 첫 무대를 선보인다. 믿고 보는 퍼포먼스로 굳건한 음악적 존재감을 뽐내는 몬스타엑스에서 퍼포먼스 포지션을 맡고 있는 두 멤버 셔누와 형원이 만나 탄생된 첫 유닛이 ‘KCON LA 2023’에 출격한다. 케이콘을 통해 미국 최초 유닛 무대를 펼칠 셔누 X 형원(몬스타엑스)은 새로운 매력을 통해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데뷔 12일 만에 ‘빌보드 200’ 75위 진입 및 빌보드 내 총 7개 차트 랭크인 등 심상치 않은 신예 싸이커스가 케이콘을 통해 데뷔 이후 첫 미국 무대에 서며,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184개국 940여만표의 참여로 탄생된 5세대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 역시 케이콘에서 데뷔 앨범 무대로 미국에 첫 진출한다. 지난 5월, 미국 그래미(GRAMMYS)가 선정한 ‘올해 주목해야 할 K-POP 보이그룹’으로 선정된 제로베이스원은 'KCON JAPAN 2023'에서 첫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LA 뜨겁게 달굴 男 솔로 아티스트

 

K-POP 글로벌 인기의 계보 이어가고 있는 솔로 아티스트들이 강력한 존재감으로 가득 채울 무대 역시 기대 요소다. 먼저, 한류 1세대로 K-POP을 알리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한 월드스타 비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존재 자체로 가치를 증명하는 레전드 아티스트 비는 국내 최정상급 퍼포먼스로 ‘KCON LA 2023’을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K-POP의 글로벌 진출을 이끈 샤이니 뿐만 아니라 솔로로서도 매번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아티스트 태민이 오래도록 기다려 온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K-POP의 대표주자 NCT의 태용도 첫 번째 솔로 앨범과 함께 ‘KCON LA 2023’ 쇼 대열에 합류한다. 솔로앨범 ‘샤랄라’를 통해 뛰어난 랩, 매력적인 보컬과 퍼포먼스,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하는 올라운더 태용의 특별한 무대에 기대가 모아진다.

 

■ 케이콘 매 무대마다 새로운 퍼포먼스 시연하는 4세대 아티스트 총출동!

 

두 번의 월드투어를 연이어 진행하며 전세계 팬들과 만나 명실상부 글로벌 K-POP 대표 아티스트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에이티즈도 지난해에 이어 케이콘 미국 무대에 오른다. 또한 2023년 첫 번째 월드투어를 통해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4세대 대표 청량돌 크래비티는 물론, 특유의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글로벌돌’의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는 그룹 에버글로우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미니 6집 '아이 필(I feel)'로 전세계 아이튠즈 앨범 차트 18개국 1위, 독창적인 컨셉과 독보적인 음악성을 지닌 대체 불가 실력파 아이돌 (여자)아이들이 오는 6월 한국 콘서트를 시작으로 7월 전세계 10개국 월드투어에 이어 케이콘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지난 5월 타이틀곡 ‘FANFARE’ MV 공개 1주만에 2000만 뷰를 달성하며 자체 신기록 갱신, 오리콘 위클리 1위를 기록한 INI도 더욱 파워풀해진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일본을 넘어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미주 지역을 잇는 데뷔 첫 월드투어를 성료하고 ‘WANNABE’ 뮤직비디오 5억뷰 돌파 등 독보적인 매력으로 꾸준히 글로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있지도 지난 해 케이콘 LA에 이어 무대를 선보인다.

 

7회 연속 발매한 앨범마다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1위에 랭크인, 지난해 10월에 발매한 타이틀곡 'SuperCali'가 한해 동안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가장 많이 공유된 곡으로 꼽히는 한편, 올해 4월에 발매한 타이틀곡 'Tiger'로 빌보드 재팬(Billboard JAPAN) 종합 음악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Hot Trending Songs’에도 랭크인하며 글로벌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는 일본 대표 그룹 JO1도 케이콘 재팬에 이어 무대에 선다. 또한 미니 4집 'LOVESTRUCK!' 발매 이후 데뷔 첫 日 아레나 투어 'FLY-BY'를 진행하며 뜨거운 인기 행보를 이어가는 그룹 케플러도 다시 한번 케이콘 미국 무대에 오른다. 그간 케이콘에서 다채로운 커버스테이지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빛나는 매력을 보여준 만큼 이번 무대 역시 기대를 모은다.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개성 있는 믹스팝을 선보이고 있는 GEN-Z 대표 걸그룹 엔믹스도 또 다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엔믹스는 전 세계 13개 지역 총 14회 규모에 달하는 데뷔 첫 단독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글로벌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정규 3집 ‘파이브스타’로 K-팝 역대 최다 선주문량을 갱신하며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대세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도 출연을 확정했다. 글로벌 K-POP을 견인하는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스트레이 키즈가 펼칠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올해 초 미니 8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실력파 대세돌 더보이즈가 출연해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 케이콘 첫 등장이 더욱 기대되는 놓칠 수 없는 라인업

 

<ROAD TO MAX>의 ‘ROAD TO KCON LA 2023 WINNER’로 선정, 팬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떠오르는 6인조 글로벌 걸그룹 라필루스,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그룹 NCT의 해외지역권 유닛인 웨이션브이가 ‘KCON LA 2023’을 통해 케이콘 첫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CJ ENM은 ‘KCON LA 2023’을 통해 미국 개최 사상 최초로 3 SHOW로 확장해 역대급 규모의 폭 넓은 라인업과 SHOW(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SHOW는 케이콘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콘텐츠로 축제가 열리는 매일 밤을 K-POP과 함께 화려하게 수놓을 것이다.

 

LA지역 최초로 삼성 갤럭시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를 확정한 ‘KCON LA 2023’은 케이콘은 K-POP 쇼에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페스티벌로, 지난 2012년 미국 개최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내 K-컬처 전파에 앞장서 왔다. 2022년까지 아시아, 중동, 유럽, 중남미 등 전 세계를 누비며 모은 오프라인 누적 관객수는 무려 148.6만 명에 달한다. 지난 ‘KCON JAPAN 2023’을 기점으로 쇼와 컨벤션을 대폭 업그레이드하며 본격적인 K-컬처 랜드마크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5월에 3 SHOW로 진행한 'KCON JAPAN 2023'은 역대 최대 규모인 12만 3천 명의 관객을 모으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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