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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상승세 타고 ‘데뷔 1주년’ 겹경사

입력 : 2023-05-02 15:35:04 수정 : 2023-05-02 15: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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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1주년에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해 5월 2일 데뷔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늘(2일) 0시 팀 공식 SNS에 데뷔 1주년 축전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이미지는 세련된 블랙 의상을 맞춰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한 멤버들의 사진, 오늘 공개될 다양한 콘텐츠의 타임 테이블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르세라핌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유튜브 채널에서 미공개 사진과 영상을 대방출하며 데뷔 1주년을 자축한다. 오전 0시 30분 숏폼 형식의 위트 있는 영상 릴리스를 시작으로 파티의 시작을 알렸고, 오후 1시 데뷔 앨범 수록곡 ‘Blue Flame’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하면서 데뷔 당시의 설렘을 되짚었다. 오후 4시 오픈될 ‘릴레이 핌키타카 SHOW’와 오후 9시 위버스, 유튜브에서 동시 송출되는 라이브 방송에도 기대가 쏠린다. 특히 정규 앨범 ‘UNFORGIVEN’을 준비하면서 풍성한 데뷔 1주년 콘텐츠까지 마련했다는 점에서 감동이라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일 발표된 정규 1집의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뮤직비디오는 오늘 오전 11시경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또한, 이 곡은 1일 오후 7시 멜론 실시간 차트인 ‘톱 100’에 5위로 진입하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위를 지키고 있다. 벅스에서는 지난 1일 오후 8시부터 오늘 오후 1시까지 1위를 유지 중이다. 새 음반은 오후 1시까지 일본, 멕시코, 아일랜드, 루마니아, 태국 등 총 12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한편, ‘UNFORGIVEN’은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르세라핌 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를 담은 음반이다. 르세라핌이 데뷔 1년 만에 발표하는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과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피어나 (Between you, me and the lamppost)’ 등 총 13곡이 수록됐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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