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포착됐다.
9일 머니투데이는 전날(8일) 오후 9시쯤 송중기와 케이티, 그의 친정 식구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메가박스 코엑스점은 에스코트 서비스와 상영관 내 룸서비스가 가능한 더 부티크 스위트 등 특별관을 보유한 곳이며 송중기의 이태원 신혼집과는 약 20분 거리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이날 케이티의 친정 식구들의 모습도 함께 포착됐다. 현재 케이티는 임신한 상태로 친정 식구와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다음 주 중,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헝가리로 떠난다. 이미 촬영을 마친 영화 '보고타'와 '화란'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1월 30일 케이티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그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 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황지혜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송중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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