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미국 아이튠즈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뒀다.
2일 소속사 에프씨이엔엠에 따르면, 아일리원(아라·리리카·하나·로나·나유·엘바)의 두 번째 싱글 ‘케세라세라(Que Sera Ser)a’가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장르별 카테고리인 K팝 차트 1위(8월 1일 자)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Pop 차트 19위, All Genres 차트에서도 50위에 올랐다.
지난 4월에 데뷔한 6인조 다국적 걸그룹 아일리원은 지난달 ‘케세라세라’로 초고속 컴백했다. 지난달 26일 ‘더쇼’에서 데뷔 후 첫 1위 후보에 들기도. ‘케세라세라’는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긍정적 메시지와 아일리원만의 청순발랄한 콘셉트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처럼 해외차트 1위를 달성하며 성공 신호탄을 쏘아올린 아일리원은 ‘더쇼’, ‘쇼! 챔피언’, ‘심플리케이팝’ 등의 음악방송에서 한층 더 성장한 퍼포먼스를 뽐내며 ‘4세대 대표 청순돌’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에프씨이엔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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