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현장] 갈증 한방에…청하, ‘스파클링’으로 컴백

입력 : 2022-07-11 14:53:10 수정 : 2022-07-11 16:38:3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수 청하가 11일 용산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정규앨범 'Bare&Rare Pt.1(베어&레어 파트.1)'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Bare&Rare Pt.1'은 인간 청하가 들려주는 속 깊은 내면 이야기의 총 집합체와도 같은 앨범이다. 청하는 이번 앨범에도 역시 전 트랙 작사, 프로듀싱에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적 장르에 솔직담백한 매력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BPM 160의 속도감 넘치는 비트 위로 청하의 단단한 보컬이 더해졌다. 톡 쏘는 탄산처럼 쿨한 사운드가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할 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사진=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2022.07.11.

 

‘여름청하’가 돌아왔다. 강렬하게 톡쏘는 탄산 가득한 곡으로. 코로나 끝에 맞이한 여름인 만큼 기다렸던 갈증을 해소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하는 11일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정규 2집 ‘베어&레어 파트.1(Bare&Rare Pt.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앨범은 내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케렌시아’ 이후 1년 5개월 만에 돌아온만큼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베일을 걷어냈다. 청하는 “음악 활동하면서 제 이야기나 추억들을 한번도 꺼내서 음악으로 표현한 적이 없었다”라며 “오랜 팬들이 기다린 만큼 내면 속 이야기를 꽉꽉 담고 싶었다”고 했다.

 

가수 청하가 11일 용산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정규앨범 'Bare&Rare Pt.1(베어&레어 파트.1)'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Bare&Rare Pt.1'은 인간 청하가 들려주는 속 깊은 내면 이야기의 총 집합체와도 같은 앨범이다. 청하는 이번 앨범에도 역시 전 트랙 작사, 프로듀싱에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적 장르에 솔직담백한 매력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BPM 160의 속도감 넘치는 비트 위로 청하의 단단한 보컬이 더해졌다. 톡 쏘는 탄산처럼 쿨한 사운드가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할 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사진=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2022.07.11.

 

타이틀곡은 ‘스파클링’. 박력넘치는 비트에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감 가득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본인의 한계에 도전했다. 다양한 참여를 통해 성장을 보여줬다. 특히 전곡 작사에 참여한 점도 눈에 띈다. 청하는 앞서 앨범에 대해 “아쉬운 가사, 퍼포먼스가 있었다”며 “이번엔 내가 좋아하는 옷감과 재질은 뭘까라는 생각을 가져봤다. 그러면서 내 목소릴 좀더 과감히 내비쳐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전반적인 앨범 프로듀싱도 함께 했다. 그는 “작사도 했지만 앨범 전체의 색감을 결정하는데 참여하려고 노력했다. 저에겐 벅차고 힘든 부담이 있었다. 이제 나왔으니 부담을 지우고 신나게 활동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동안 퍼포먼스도 꾸며주시고 가사도 써주셨는데 이번엔 퍼포머로 헐벗은 기분이었다”며 “방탄조끼를 벗은 느낌이라 이를 표현함에 있어서 이중성을 담았다. 새로운 목소리들을 담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가수 청하가 11일 용산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정규앨범 'Bare&Rare Pt.1(베어&레어 파트.1)'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Bare&Rare Pt.1'은 인간 청하가 들려주는 속 깊은 내면 이야기의 총 집합체와도 같은 앨범이다. 청하는 이번 앨범에도 역시 전 트랙 작사?프로듀싱에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적 장르에 솔직담백한 매력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BPM 160의 속도감 넘치는 비트 위로 청하의 단단한 보컬이 더해졌다. 톡 쏘는 탄산처럼 쿨한 사운드가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할 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사진=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2022.07.11.

 

급속도로 성장한 모습이다. 청하는 “두 달간 녹음한 곡들이 24곡 정도된다”며 또 따로 나오는 곡들도 있고, 각각 다른 곡이다보니 두 달은 타이트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해석 빠르게 하는 능력이 길러졌다”고 했다.

 

목표치는 무엇일까. 청하는 “앨범은 내는 게 기쁨인 만큼 성취감이 가득하다. 만족감이 꽉꽉 차 있는 상태라서 목표보단 만족감이 있다”고 말했다.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발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사진=김두홍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