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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영탁, 드디어 운전면허 취득 결심…‘장기 프로젝트’ 돌입

입력 : 2022-04-12 10:33:21 수정 : 2022-04-12 10: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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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에 돌입, ‘30년 면허 선배’ 김찬우에게 도움을 받는다.

 

13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회에서는 ‘마흔살’ 영탁이 드디어 면허 취득을 결심, ‘장기 프로젝트’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영탁은 “면허 시험에 등록했다”며 “이승철 멘토님과, 김준수의 ‘멋짐 폭발’ 운전 실력에 영향을 받아 면허 취득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에 김준수는 “중간에 한 번 떨어지는 것도 재밌긴 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프로젝트의 첫 발걸음으로 증명사진 촬영에 나선 영탁은 애플리케이션 필터가 벗겨진 정직한 얼굴에 “아저씨가 나타났다”며 괴로워한다. 이어 “아이돌처럼 보정해 달라”며 휴대폰 속 ‘워너비 사진’을 꺼내 사진작가에게 보여준다고.

 

이후 영탁은 ‘30년 면허 선배’ 김찬우를 초빙해 본격적인 시험공부에 돌입한다. 김찬우는 문제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한 ‘필기시험 일타강사’로 활약하며 도로 주행에 관한 조언, VR을 이용한 실전 훈련 등 아낌없는 지원사격에 나선다. 응원에 힘입은 영탁이 과연 필기 수업에서 결실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김찬우가 영탁의 필기시험 당일에도 시험장에 찾아와, 실제 수험생을 모시듯 서포트해 영탁을 감동시켰다”라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공부를 이어나간 영탁의 첫 도전 결과와 게임으로 다져진 반전의 주행 실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 11회는 13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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