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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박찬민 “딸 박민하, 사격 중등부 신기록 세우며 1등”

입력 : 2022-01-16 10:48:42 수정 : 2022-01-16 10: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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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이 딸 박민하의 사격실력을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자식 덕분에 산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봉곤-김다현, 방은희-방두민, 박찬민-박민하, 정은표가 출연했다.

 

이날 박찬민은 “제가 올림픽 사격 중계를 하는데 해설위원 분의 권유로 딸 박민하가 사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보니까 너무 잘하더라. 중등부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1등을 했다. 올해는 전국대회 은메달까지 땄다”며 “작년보다 점수도 올렸는데, 내년에 좀 더 집중해서 제대로 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영상에서 박찬민은 딸 박민하가 사격연습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사람들은 10점 쏘면 잘 쏜다고 하는데 사격은 10.9점이 만점”이라며 “더 집중해서 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다른 부모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찬민은 박민하에게 “어떤 운동이든 코치, 부모, 선수가 한마음이 돼야 좋은 결과가 나온다. 네가 스트레스받을 건 잘 알지만 그래도 네가 견뎌내야 하는 부분이다. 스트레스를 풀려면 뭘 하면 좋을까”라고 물었고, 박민하는 춤을 선택하며 텐스 아카데미를 방문했다.

 

박민하는 “춤을 추면 힘들지 않고 재미있다”며 ‘헤이마마’ 댄스로 뛰어난 춤 실력을 선보였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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