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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임미숙 아들, 美 명문대 출신 미인과 소개팅…“공룡상 좋아해” (동상이몽2)

입력 : 2021-12-28 10:21:34 수정 : 2021-12-28 10: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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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가 코미디언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아들에게 소개팅을 주선했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김윤지, 최우성 부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학래, 임미숙은 아들 김동영을 불렀으니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해주고 여자친구를 소개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김학래, 임미숙의 아들 김동영이 등장했고, 김윤지는 “엄청 잘생겼다. 얼굴도 엄청 작다”며 놀라워했다.

 

김동영은 “형이랑 누나 보면서 ‘나도 결혼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동영은 이상형에 대해 “강아지상, 고양이상 아닌 공룡상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지는 “가능성 있는 친구가 있다”며 4살 연상에 버클리 음대를 나와 현재 미국 음반레이블에 재직 중인 황지원 씨를 소개했다.

 

랜선 소개팅을 하게 된 황지원 씨는 “소개팅 자체가 처음인데 랜선 소개팅이라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쑥스러워했다. 김동영은 “제가 좀 더 어리다. 92년생이다”라고 말했고, 황지원 씨는 “연하는 안 만나봤다”고 밝혔다.

 

황지원 씨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까다로운 편, 개그맨 부부에서 태어난 92년생 외동아들”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동영은 “난 공룡상을 좋아한다”고 말했고, 황지원 씨는 “초식공룡 맞출 수 있다”며 센스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김동영은 “서울에 오시면 꼭 식사를 대접하겠다”라고 했고, 황지원 씨는 “2차는 제가 쏘겠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동상이몽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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